벌써 목요일이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는 어느 정도 구색을 잡은 것 같은데 팀적으로 삐걱되는 느낌입니다.
1. 프로젝트의 방향성
처음에 스택, 폴더구조, 커밋 컨벤션, 브랜치 네이밍룰, PR룰을 다 정해놓았는데 몇몇 팀원분들이 규칙을 따르지 않아서 깔끔하게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을 포기하고 주먹구구식으로라도 프로젝트를 완성하도록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팀원들의 수준을 파악하지 못하고 github을 사용법을 강요하거나, 다른 팀원들의 요청으로 새로운 스택(MUI, tailwind, Zustand)을 스택을 넣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른 스택을 추가하지 말고 공통적으로 들은 코딩 알려주는 누나의 강의에서 나온 Bootstrap, redux-toolkit만 적용했어야 했는데 아쉬움만 남습니다.
또한 깃헙을 모른다면 그냥 제가 파일을 받아서 합치는 작업을 하면 좋았겠다 싶네요..
프로젝트의 완성도보다는 github사용법을 알려주고싶은 맘이 너무 컸던 것 같습니다.
2. CocktailGame
제 파트를 완성하고 칵테일 관련 게임을 완성했습니다.
첫 화면에서는 게임 타이틀이 보이고 클릭하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별 5개부터 시작하고 틀릴 때마다 별이 하나씩 줄어들며 별 아래에는 그 별에 해당하는 별명이 보입니다.
게임시작 시 아래에는 6개의 칵테일 선택지가 보입니다. 칵테일을 선택할 시 선택된 칵테일이 정답이 아니라면 disabled옵션을 사용해서 다시 클릭하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정답을 맞힐 시 정답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정답페이지에서는 축하한다는 그림과 함께 별에 해당하는 별명이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3. github 사용법 블로깅
팀원들이 github사용법을 너무 힘들어해서 블로그를 작성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작성했는데 어느 팀원이 읽지도 않고 질문하셔서 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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