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커넥팅칩스

[커넥팅칩스] 프로젝트 4주차(09.25 ~ 10.01)

pizzaYami 2023. 10. 13. 06:43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297230&menuNo=200018

4주 차에는 고객사에게 명시된 스프린트기간이 끝나고 추석이 있는 주간이어서 엄청나게 바빴지만 그 뒤로 쭉 쉬게 되었던 한 주였다.

원래는 저번주 금요일까지 제출을 해야했지만 PM분이 화요일까지 일정을 늘려주셔서 작업을 끝 맞출 수 있었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쫓기는 기분이 들때가 있었을까..

QA

처음으로 QA를 진행하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기능이 제대로 구현이 안돼서 나의 꼼꼼함에 의심이 생겼다. 하나의 기능을 완성해도 다른 부분을 만지면 고장 나서 열받기는 했지만 하나씩 해치워 나간다는 기분이 들어서 은근히 재밌었다.
기획단에 QA시트를 만든 것을 받았을 때 엄청나게 세세하게 작성을 해주어서 기획담당하시는 분이 대단하다고 느꼈고 의지가 되었다.

백엔드와 프론트가 현재 무슨 작업을 하는지 몰라 노션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서로 공유하면서 하니깐. 정보공유가 잘 되고 내가 요청한 부분이 언제 완성이 되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또한 내가 무슨 작업을 해야 하고 했는지 체크를 해나가니깐 더욱 의욕이 생겨서 좋은 방법이었다. -> 나중에 지라를 사용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엄청난 수의 todolist

 

스프린트가 끝나며..

드디어 스프린트가 끝났는데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다. 나열하자면 많지만 한 줄로 요약하면 "나의 실력은 하찮고 배울 것은 많다"였다. 아주 쉬운 기능을 구현하는데도 검색이 필요하고 기초적인 지식이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아주 쉬운 코드만을 사용하여 많은 양의 코드줄이 생기는 것을 보니 공식문서를 완독 할 필요성을 느꼈고 비동기에 대해서도 아무 생각 없이 코드를 짜서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좀 생각을 하면서 코드를 짜야겠다.